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8일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이 같은 성과는 사전예약 개시 한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 회사는 1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이벤트 시작 3일 만에 준비된 서버가 모두 마감이 임박해 신규 서버 2개가 긴급 추가됐다. 이 회사는 아직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새 서버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에오스’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앞서국내 시장에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등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