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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시즌2 편의성 대폭 강화된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7-07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의 시즌2를 통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내달 12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 시즌2 대규모 업데이트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시즌2에서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중이다. 새로운 직업 ‘스카우트’ 추가를 예고한데 이어 기존 콘텐츠에 대한 개편 계획을 밝히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새로 유입된 유저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이탈률이 높은 초반 구간 및 가이드가 부한 부분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각 클래스 특성에 맞는 기본전투를 학습할 수 있는 가이드 전용 공간 ‘수행의 방’을 마련한다. 기존 내러티브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무의미한 진행 구간을 과감히 삭제해 각 직업별 프롤로그 전체 분량도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매 성장 단계에서 적절한 가이드 미션을 통해 동기부여를 강화한다. 차근차근 게임 시스템과 성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기능과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킬 초기화 비용이 영구 무료로 전환된다. 지속적으로 초보 유저의 성장을 관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업데이트 과정에서도 케어 시스템, 가이드, 이벤트 등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캐릭터 육성 구간의 전체적인 점검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아크라시움 연마 방식과 재련 시스템을 혼합해 사용하는 기존의 장비 성장을 일원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크라시움 연마 시스템을 없애고 캐릭터 전투 레벨 50 이후의 성장 방식을 재련 시스템으로 통일한다. T1, T2 아크라시움 장비의 룬, 해금석 등의 시스템도 삭제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아크라시움 장비 연마 방식 외에도 구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지나친 반복 및 불편함으로 의욕을 저하시켰던 콘텐츠들을 과감하게 삭제하며 걷어낸다.

이에따라 주요 성장 구간에서 경매를 통해 장비 토큰을 구매하는 게 필수적이었던 안타레스의 악몽도 삭제한다. 지나치게 반복적인 플레이로 피로를 가중시키는 미궁 콘텐츠 시리즈도 전부 없앤다. 카오스 던전과 플레이 감성이 크게 다르지 않고, 패널티만 추가된 형태인 이벤트 카오스 던전도 제거한다.

대신 기존 카오스 던전은 단로운 달리기식 진행 방식을 버리고 파밍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한다. 다양한 지역에 등장하는 적들을 상대하고, 획일적인 보상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간 레이드도 없어지지만 기존 겨울 이벤트 형식이나 다소 난도가 있는 도전형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민해 주기적인 이벤트 콘텐츠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품질 관리가 이어지지 않고 놀이의 깊이감이 낮았던 카드 배틀 시스템도 삭제한다.

이 회사는 실리안의 지령은 서로 다른 가치와 성격을 가진 콘텐츠를 하나의 입장권으로 운영한다는 점에서 불균형이 발생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리안의 지령서를 각각의 입장권으로 분리한다.

기존 지령서 획득 방식은 폐기되며 플래티넘 필드 입장권은 생활 활동을 통해서만 수급되는 등 각 콘텐츠의 입장권은 특정 콘텐츠로부터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입장권 최대 소지 개수의 제한을 제거해 편의에 따라 이용 가능하게 부담을 완화한다.

4인 규모 ‘가디언 레이드’는 무게감이 부하다고 판단해 ‘가디언 토벌로’ 명칭을 변경하고 난이도 등에 대한 재정 작업을 진행한다. 토벌 지역을 추가하고 기존 지역 중 동선이 복잡한 부분을 개선한다.

에포나 의뢰도 변경된다. 일일 에포나는 기존과 같은 운영 방식을 유지하지만, 주간 에포나의 재검색 기능을 제거하고 모든 리스트를 한꺼번에 선택지로 제공하게 된다. 의뢰 수행 횟수를 기반으로 매주 원정대 단위로 보너스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낙원의 문과 함께 주요 대륙 최종 던전들이 ‘어비스 던전’으로 등장한다. 각 던전은 낙원의 문과 같이 관문 보스전이 구성됐고 관문 전투를 진행하며 전멸할 시에는 재도전으로 공략을 이어갈 수 있다.

이 회사는 원정대와 캐릭터 단위 화폐 기준을 재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사용 계획이 없는 화폐들을 거둬내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실링과 해적 주화를 원정대 단위로 통합할 예정이며 그 외 다수의 화폐들을 삭제하고 전체적인 보상과 구매 항목을 재정한다.

이 회사는 또 일일, 주간 단위로 제약된 콘텐츠가 성장 격차를 줄이는데 필요한 시스템이지만, 매일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따라 전체적으로 일일 주기 콘텐츠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는 것.

특히 모든 어비스 던전 및 레이드를 주간 1회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일일 단위 콘텐츠 카오스 던전과 가디언 토벌에 에포나 의뢰의 휴식 게이지 시스템을 도입해 부담감을 덜어낸다는 방침이다.

비밀 지도의 플레이 방식은 시즌 1과 동일하나, 획득 확률은 낮추고 보상량은 상향해 방문 빈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또 원정대 영지를 성장시키면 가디언 토벌이나 일부 실리안의 지령 등의 임무를 대신 수행해줄 수 있는 파견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중 탐사 등과 같은 개인 항해 활동이 제거되고 항해 활동에 사용된 행운의 기운 시스템도 삭제된다.

섬의 마음, 거인의 심장, 위대한 미술품, 모코코 씨앗, 항해 모험물의 수집 보상이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활용도가 낮아진 보상을 제거하고 시즌 2 시스템과 어울리는 보상을 새로 배치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일부 스킬에 ‘헤드 어택’과 ‘카운터 어택’ 개념이 새롭게 도입된다. 가디언을 상대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의 공략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헤드 어택은 몬스터 정면에서 공격 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속성이다. 몬스터의 후방만 노리던 백어택 전투 메타에 변화를 주고, 클래스 간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카운터 어택은 일부 보스 및 가디언의 돌진류 공격에 정면에서 카운터 어택 스킬을 적중할 시 무력화를 발생시키는 전투 속성이다. 리스크는 있지만 단 한 번의 공격 성공만으로도 공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슈퍼아머 효과를 PvE와 PvP 상황별 다르게 적용해 플레이 감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PvE에서는 차지·홀딩 등과 같이 모션이 긴 스킬이 몬스터의 경직에 손쉽게 끊기는 스트레스가 완화되도록 경직 면역을 확대 적용한다. PvP에서는 공방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경직 면역을 최소화한다.

배틀 아이템의 변화도 이뤄진다. 페로몬 폭탄, 시간 정지 물약, 정비소 이동 포탈 주문서 등이 추가되는 한편 응급 치료약, 하급 물약류, 연습용 표창, 불안정한 만능약 등은 삭제된다.

위대한 성, 전설의 대장간 확장 공사 전과 후

이 회사는 유저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 대도시의 구 및 동선 개선도 진행한다. 입장 구물, 상점과 교환 NPC 위치를 변경하는 것은 물론 스퀘어홀 위치도 정한다. 또 대도시 주요 공간의 그래픽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공간을 증축해 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함에 따라 대대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동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 순서로 ‘파밍 방식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시즌2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등록 신청을 접수 중이다. 참여 유저를 대상으로 탈것 아이템 ‘트로피칼 참크리’와 함께 성장 및 전투 지원 아이템, 원정대 영지 설치물 등이 포함된 선물상자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그래픽 카드, 주변기기 패키지, 젠하이저 헤드셋 등을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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