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토스트 게임베이스(TOAST Gamebase)’가 펄사 크리에이티브를 신규 고객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모바일 게임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본 서비스를 돕는다. 개발사인 펄사 크리에티브는 토스트 게임베이스를 도입하고 일본 서비스 준비를 본격화해 지난달24일부터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는 이 게임의 일본 서비스에 토스트 게임베이스, 스마트 다운로더, 앱가드, CDN을 제공하고 있다. 토스트 게임베이스의 경우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췄다.

스마트 다운로더는 글로벌 게임 출시를 위한 상품이다.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지역에서 게임 콘텐츠 다운로드를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한편 ‘토스트 게임베이스’는 국내 게임사의 해외 진출은 물론 해외 게임사의 현지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NHN의 일본 법인 NHN 재팬은 유니티 재팬과 손잡고 8월 말까지 일본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