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3일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권투를 소재로 한 스포츠 게임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 3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가졌다. 이를 통해 이벤트 모드가 추가됐다. 기존 게임 방식과 차별화된 규칙과 인공지능 패턴이 부여돼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관련 미션을 완수하면 헬스장 포인트와 유니폼 백 등을 받을 수 있다.

15번째 신규 스토리 모드도 오픈됐다. 새 스토리에서는 게임 초반 등장했던 챔피언 킹이 등장하며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최상위 아이템인 오메가 장비도 업데이트됐다.

이 회사는 16일까지 미션 이벤트를 갖는다. 기간 중 특정 임무를 완수하면 일반 등급의 장비를 영웅 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또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모으고 이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