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최근 모바일게임 ‘마이리틀셰프’에 34번째 식당 ‘말레이시아 레스토랑’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레스토랑은 말레이인과 중국인 그리고 인도네시아인이 결합돼 살고 있는 현지의 느낌을 최대한 담기 위해 오랜 시간 고증을 거쳐 준비했다. 코코넛 밀크로 지은 밥에 고기와 계란, 튀긴 멸치 등이 올려진 ‘나시르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는 말레이시아에서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을 숯불에 구운 ‘사테’, 샤브샤브와 비슷한 형태로 각종 재료를 육수와 익혀 먹는 ‘스팀보트’, 통통한 어묵을 샤브샤브로 먹는 ‘록록’, 면을 간장과 해산물, 숙주 등과 함께 볶아서 먹는 페낭식 면요리 ‘차퀘이테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게임을 비,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