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25일 모바일게임 ‘레드닷: 프론트라인’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달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24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론칭했다. 이후 한 달 만에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이 작품은 고품질 그래픽,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FPS에 대한 수요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iOS 버전으로 마켓 확대에 나섰다.
정승준 총괄 PD는 “많은 유저들로부터 iOS 버전을 요청받아왔다”면서 “안드로이드OS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현재 첫 시즌 랭킹 100위 내 이름을 올린 유저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시즌1 최강자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시리즈5, 에어팟 프로 등의 경품을 1,2,3등 상품으로 제공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