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23일 방치형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에 새로운 PvP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파티 아레나’와 ‘실시간 대결 시스템’을 추가했다. ‘파티 아레나’는 서버별 상위 50위 랭커들만 참여 가능한 크로스 서버 PVP 콘텐츠로 파티 결성 후 다른 서버 파티와의 전투를 통해 최고의 파티를 결정한다.

랭커들은 월요일 새벽 5시부터 수요일 새벽 5시까지 파티 신청을 완료하면 참여 가능하다. 예선전은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0분마다 1라운드씩 진행되며 20라운드를 통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16개 파티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토너먼트는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최대 3라운드로 진행되며 결승에 진출할 파티 하나가 결정된다. 결승전은 토요일 저녁 8시부터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파티 아레나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저들은 8강전부터 각 라운드 대전 결과를 맞힐 수 있는 승부예측에 참여할 수 있다. 라운드별로 시작 2분 전까지 예측이 가능하다. 각 라운드의 1위 파티를 맞히면 퀴즈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실시간 대결 시스템’은 접속해 있는 유저의 프로필을 터치해 실시간으로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커뮤니티를 통해 쿠폰 번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험포인트, 젤스타, 보물상자, 머리장식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