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23일 모바일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에 새로운 영웅 ‘티치’와 ‘아나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티치는 먼 거리의 적을 당겨와 아군이 공격하기 쉽도록 만드는 역할을 하는 5성 영웅으로 가지고 있는 약화효과를 넘기고 강화효과를 넘겨받아 적을 괴롭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나트’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며 피해를 줄 수 있는 4성 영웅으로, 적을 밀어내며 행동을 무력화 시키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켜 전투 유지력을 높인다.

이계 던전의 세 번째 보스 ‘나무의 콘키스타도르’가 업데이트됐다. 콘키스타도르는 전장의 중앙에 위치하며 자폭형 몬스터를 소환, 강력한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나무 속성 보스로 던전 완료 시 증폭석과 변환석을 받을 수 있다.

이레네, 리리스, 에블리스 등의 3개 캐릭터에 대한 여름 분위기 코스튬도 추가됐다. 코스튬은 게임을 통해 획득 가능한 코스튬 코인을 모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6일까지 경험 전수, 영웅 승급, 투기장 참여 등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 후 주어지는 영웅 각을 모아 아나트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