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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4’ 벌써부터 관심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20

선데이토즈의 신작 ‘애니팡4’가 시장에서큰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 전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등에서도 이미 가시적인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30일 모바일 게임 ‘애니팡4’를 출시한다. 이 작품은 인기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 시리즈의 재미요소를 잘 녹여내면서도 실시간 대전, 길드형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출시 전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에서도 이 작품은 가시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사전예약 개시 6일만에 100만명이 넘는 인원을 모은 것. 이는 기존 ‘애니팡’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인 것이다. 이 작품의 사전예약 수치는 이른바 대작 MMORPG들에 비해선 낮은 수치이나 장르적 특징 등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치란 평가다.

해당 기록은 9일 전에 이뤄진 것이다. 작품 론칭까지 10여일의 기간이 남아 있어 보다 많은 인원을 모집할 것으로 예측된다.

‘애니팡4’ 관련 영상도 높은 회수를 보였다. 15일 공개된 작품 사전예약 영상이 이날 오전 기준 약 40만에 육박하는 유튜브 회수를 보인 것. 앞서 이 회사가 출시한 ‘디즈니팝’의 프로모션 영상은 14만의 유튜브 회수를 기록했었다.

'애니팡' 넘버링 시리즈 중 처음으로 홍보모델이 기용됐다. 작품 홍보모델은 아이유

이 외에도 ‘애니팡’ 시리즈에 대한 시장의 인지도가 높으며 현재까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작 기대감은 평가다. 이날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퍼즐 게임 매출순위 2위와 3위에 ‘애니팡3’ ‘애니팡2’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기존 시리즈는 다소 유저 연령층이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 회사가 외부 유명 판권(IP)을 활용한 다수의 작품을 출시하며 폭 넓은 유저층을 확보해 더욱 대중적인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실시간 대전 등의 콘텐츠는 젊은 유저층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 역시 ‘애니팡4’에 대해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5일 작품 홍보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한 것. ‘애니팡’ 넘버링 시리즈에서 홍보모델이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이유는 작품 출시일인 30일부터 다양한 홍보 영상과 콘텐츠로 작품 붐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선데이토즈가 ‘애니팡4’를 포함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동기 대비 40% 상승시켰다.

신작 기대감 등을 통해 주가 역시 크게 오른 상황이다. 전날 이 회사 주가는 장 중 새 52주 최고가인 3만 450원을 기록했다. 또 3월 중순 이후 전날까지 총 61거래일 중 절반 이상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으며 10% 넘는 급등세 마감도 세 번 있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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