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게임 ‘NBA 나우’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작품은 게임빌컴투스의 미국 법인이 NBA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한 농구 게임이다.

컴투스는 게임빌 및 미국 법인 등과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가동하며 글로벌 시장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서비스를 맡아온 게임빌과 함께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라이선스 확보 및 관리의 중심인 미국 법인과 적극적 소통으로 미국을 비한 NBA 주요 인기 국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는 ‘MLB9이닝스’ ‘컴투스프로야구’ 등 라이선스 기반의 스포츠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온 역량을 갖춰왔다. 이번 NBA 라이선스 게임을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다변화하며 이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 그리고 세계 각지에 포진되어 있는 해외법인들은 협업 시너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미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의 개발 및 적용, 해외법인 통합 등 제반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NBA 나우’에 앞서 게임 간의 크로스프로모션 및 콜라보레이션을 비, ‘제노니아’ 프로젝트 등을 함께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