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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콘솔 등 플랫폼 확장 나선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16

올해 'A3: 스틸얼라이브'를 시작으로 자체 판권(IP) 강화를 선언한 넷마블이 모바일 외 콘솔, PC 온라인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지난 18년 제4회 NTP에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에 대한 성과가 본격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넷마블은 자체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올해 하반기 목표로 준비중이다.

세븐나이츠 스위치 버전은 발표 당시 넷마블의 핵심 IP와 첫 콘솔 타이틀이라는 결합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영상이 일부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이 회사는 플랫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PC 스팀 및 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인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에 지분 30%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콘셉트를가진 온라인 액션 어드벤처 RPG 장르다.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를 다룬다. 이용자는 괴물과 미스테리를 연구하는 대학 부서의 박사에게 고용된 몰락 귀이 되어 세계 곳곳을 탐험하게 되며 자유도 높은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HTML5 기반으로 PC,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한 '매드월드'도 멀티플랫폼 게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은 작년 8월 잔디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RPG '매드월드'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매드월드’는 손으로 그린 느낌의 2D 쿼터뷰 그래픽을 바탕으로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MMORPG다. 이 작품은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MMORPG를 즐길 수 있다.

한편 6월 18일 PC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해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 '스톤에이지 월드'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또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2006년부터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대표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 2020'도 하반기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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