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16일 자사의 신작 ‘세이프하우스’ 첫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신작을 담당한 자회사 프레스에이는 그동안 NHN과 카본아이드에서 게임 사업 기획 및 개발 PD를 역임한 정혁 대표를 중심으로 구성된 개발사다. 현재 평균 10년 이상의 풍부한 개발 경험을 지닌 인력들이 모여 해당 프로젝트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작년 말부터 프레스에이가 착수한 프로젝트 ‘세이프하우스'는 3D 건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현 시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이 이뤄지도록 제작 중이다.

이번 신작은 데브시스터즈 설명에 따르면 기존 라인업에 비해 훨씬 하드코어한 매력을 가진 신규 판권(IP)이다. 향후 회사의 사업 경쟁력 확대 및 유저층 다각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시 플랫폼과 일정에 대해선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