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공모전·박람회 CAMPUS MON 나만을 위한 맞춤 학습 잡코리아 러닝


게임뉴스 상세

카카오게임즈 상장 재추진 배경 및 전망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11

src=http://file.gamejob.co.kr/Community/News/View.asp?FN=/Community/News/img/2020/6/11/300475_60550_2525.png

카카오게임즈가 2년여 만에 코스닥 상장을 재추진함에 따라 그 배경 및 전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계현)는 11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다. 이는 2018년 예비심사 청구 이후 약 2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이 회사는 2018년 상장 추진 당시 우량기업에 주어지는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예비심사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약 3개월 만에 기업공개 절차를 중단하며 상장을 철회했다.

그해 목표한 경영 전략 사안 및 과제를 예정대로 추진하는 것을 우선했다는 게 상장철회의 이유였다. 당시 전열 재정비를 거쳐 역량을 강화하며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또 코스닥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는 것도 상장 철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2018년 1월 930선을 기록한 코스닥 지수가 7월 770선까지 폭락했기 때문에서다.

카카오게임즈는 대신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 등 게임사업 밸류체인의 수직 계열화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아우르는 라인업 확대 및 개발역량 내재화를 이어왔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PC온라인게임 시장 점유율 선두권을 유지 중인 ‘배틀그라운드’ 퍼블리셔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는 해외 업체인 그라인딩기어게임즈의 ‘패스 오브 엑자일’ 퍼블리싱을 통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src=http://file.gamejob.co.kr/Community/News/View.asp?FN=/Community/News/img/2020/6/11/300475_60551_2547.png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역량은 ‘카카오 게임하기’ 채널링을 비, 카카오프렌즈 판권(IP) 게임을 통해 이미 충분히 검증해왔다. 이 가운데 웹소설 기반 ‘달빛각사’를 선보이며 모바일 MMORPG 라인업을 확보하기도 했다는 것.

이 회사는 이후 ‘달빛각사’를 개발한 엑스엘게임즈의 지분 약 53%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해 화제가 됐다. 엑스엘게임즈의 개발력과 게임 IP를확보하며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뿐만 아니라 유망 업체들에 대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이어가기도 했다. 이 같은 투자 업체들의 행보가 향후 기업가치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서 세컨드다이브,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패스파인더에이트 등 3개 업체에 230억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또 최근 액션스퀘어 창업자 김재영 대표의 라이온하트스튜디오에도 투자하며 개발 중인 신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칭)’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상장 재추진은 이 같은 역량 강화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다. 그간의 투자를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며 새로운 도약에 적절한 시기라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자본시장 분위기가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는 것도 이 회사의 계산에 포함됐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 이후 코스닥 지수가 회복세를 넘어 52주 최고가를 새롭게 쓰는 등 탄력을 받는 추세기 때문에서다.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상장 절차를 본격화함에 따라 이 회사의 새로운 매출원에 대한 관심도 고될 전망이다. 특히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엘리온’이 내달 사전 체험을 통해 완성도를 점검하는 등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분위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src=http://file.gamejob.co.kr/Community/News/View.asp?FN=/Community/News/img/2020/6/11/300475_60552_269.png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391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96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상장 철회 당시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1 17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이번 상장 재추진 시점에서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2원에 육박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증권가는 이 회사가 이르면 내달에서 8월께 예비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거 2018년 심사 당시 패스트트랙을 적용 받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상장 절차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를 통해 8월 공모 및 연내 상장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는 것.

카카오게임즈는 라이프엠엠오 및 카카오VX 등을 자회사로 두고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위치기반 기술 접목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를 비해 골프예약 플랫폼, 골프용품 브랜드, 스크린골프, 가상현실(VR), 스마트홈트 서비스 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언택트에 대한 관심이 고되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카카오게임즈의 신사업이 주목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