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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 흥행에 웹젠 주가 신바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9

‘뮤 아크엔젤’의 흥행에 힘입어 웹젠주가가 큰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이 작품에 대해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 평가하며 향후 이 회사의 전망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9일 웹젠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1%(350원) 오른 2만 2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2만 3200원까지 가격이 올랐으며 이후 2~3%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크게 가격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5월 26일 1만 9900원에 장을 마감했던 주가가 이날 오전 2만 3000원대까지 오른 것. 이는 10거래일 만에 16.58% 오른 수치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 변동과 관련해 ‘뮤 아크엔젤’의 흥행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이 작품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위, 애플 앱스토어 5위 등 큰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주가 역시 ‘뮤 아크엔젤’의 가시화된 시점부터 오르는 모습을 보인 것. 구글 10위권 내에 안착한 이달 들어서는 이 회사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

증권가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에 대해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 평가하며 향후 웹젠의 전망에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삼성증권은 4일 보고서를 통해 ‘뮤 아크엔젤’의 흥행이 예상을 상회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 1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높였다. 이어 국내 시장에서 ‘뮤’ 판권(IP)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는 중국에서도 ‘뮤’ IP 기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일주일간 웹젠 주가변동 현황

이베스트투자증권도 ‘뮤 아크엔젤’의 국내 흥행 수준이 예상을 대폭 상회했다며 매출 전망치를 상향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 2000원에서 2만 6000원으로 상향하고 차기작 및 ‘뮤’ IP 활용작들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뮤 아크엔젤’이 큰 흥행세를 거둠에 따라 하반기 출시될 ‘R2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평가했다. 또 이 같은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에 적극 반영돼 웹젠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웹젠에 대한 시장의 연간실적 전망치(컨센서스) 역시 크게 높아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올해 이 회사의 연간실적으로 매출 2119억원, 영업이익 641억원을 제시한 것.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이상 개선이 예상되는 수치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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