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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한국 대표 선발전 `그리핀` 1위 질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6-04

펍지(대표 김창한)는 3일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PCS 1 아시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은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화·수 총 6일에 걸쳐 그룹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그룹 스테이지 최종 경기 결과 최다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간 그리핀이 누적 120 킬 207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에서 47포인트로 선전한 젠지가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 선두권을 다투던 VSG, OGN 엔투스, 엘리먼트 미스틱이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파이널 스테이지를 향한 마지막 하나의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전투도 펼쳐졌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 경기에서 32포인트를 획득한 아프리카 프릭스가 15위를 기록했다. 당일 경기가 없었던 오피지지 스포츠가 16위에 자리했다. 팀 스퀘어는 2포인트 차이로 아쉽게 17위에 머물렀다.

그룹 스테이지에는 24개 팀 중 상위 16팀이 진출한다. 16위와 17위의 포인터 격차자 2점 차이밖에 안 날 정도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다만 1위 그리핀의 경우 207포인트를 얻을 정도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이는 등 큰 격차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은 6월 8일과 9일 이틀간오후 6시에 열리는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승부를 겨룬다. 최종 3위에 진입하는 3개 팀은 한국 대표로 PCS 1 아시아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 우승팀에는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PCS 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은 공식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지연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다시금 재개되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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