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모바일’ 새로운 클래스 ‘아처’ 출시 이후 신규 및 복귀 유저가 30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아처는 지난달 말 선보인 원거리형 클래스다. 앞서 3월 등장한 ‘홍련’과 비교해 같은 기간 생성한 캐릭터 수가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처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도 11위까지 상승했다. 유저 유입이 확대되는 것과 맞물려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
이 회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CM 에이든’이 아처를 소개하는 ‘일타강사 에이든’ 영상 등을 공개했다. 업데이트와 맞물려 유저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16일까지 몬스터 제압 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몬스터 제압 대작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화] 장신구 상자, 미감정 문양 각인서 등을 비'해 최대 [심연] 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2주차 점검 전까지는 ‘월드 우두머리 파편 교환’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규 및 복귀 유저와 더불어 아처 유저에 대해 보다 빨리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특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