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코리아 그래픽스’에서 언리얼 엔진 세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코리아 그래픽스 2020’은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성과 편의를 위해 내달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엔지니어링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및 비주얼라이제이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신광섭 에픽게임즈코리아 부장은 10일에 진행되는 '언리얼 엔진을 통한 제'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션에서 제' 산업 혁신을 위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살펴본다. 이를 통해 언리얼 엔진의 사례 및 기능들을 설명할 예정이다.

진득호 과장은 11일, 'AEC 산업 인터랙션 디자인 단계에서 트윈모션의 역할' 강연에서 리얼타임 몰입형 3D 건축 시각화 솔루션인 트윈모션을 소개한다. 언리얼 엔진의 활용 사례와 프로젝트 이해관계자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본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언리얼 엔진은 이제 게임 산업을 넘어, 제'와 건축, 영화 및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폭발적으로 도입이 증가되고 있다”면서 “얼마 전 출시된 언리얼 엔진 4.25를 통해 관련 분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대폭 업데이트됐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