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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게임업체 지원 사업 잇따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27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전경. (출처 청주시청 블로그 화면 일부.)

충북, 경남, 경기 등 각 지역에서 정부 주도 진흥 거점을 통한 콘텐츠 업체 발굴 및 지원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북, 경남, 경기 등의 각 지역에서 게임업체들의 창업 및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각 지역 글로벌게임센터를 비, 콘텐츠기업센터 등 거점을 중심으로 입주공간·테스트시설을 제공하고 컨설팅이나 멘토링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충북 게임기업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토종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핀사이트, 딜리셔스게임즈, 엠피게임즈, 하이퍼게이트, 퍼니뎁, 인디코드, 플로트릭, 펀토리, 나디아소프트, 나이트로캣 등 10개 충북 소재 게임업체가 선정됐다.

센터는 내달 '게임 상용화 전문 업체' 선정을 거쳐 컨설팅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고도화를 위한 프로젝트 관리(PM), 품질관리 테스트(QA), 현지화(LQA),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것 등을 돕고 있다.

이 같은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은 앞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센터 입주 업체이자 지난해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딜리셔스게임즈가 개발한 ‘스위트 몬스터: 벽돌깨기’는 구글 플레이 70여개국 추천게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센터는 또 앞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디게임 제작 지원’을 기획하며 6개 업체를 선정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개발지원금 및 입주공간,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새로운 가능성 발굴에 나섰다.

경남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개소식 현장 전경. (출처 경남도청)

경남 김해 지역에서는 최근 콘텐츠 분야 기업 및 인재를 육성할 거점 공간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문을 열었다. 게임을 비해 웹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 콘텐츠 등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 활성화, 기업인재 유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육성센터는 수도권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콘텐츠를 기존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성장 단계별 지원을 넘어 개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신흥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육성센터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214억원으로 전체면적 5608㎡ 규모로 성됐다. 현재 웹툰·웹소설, 3D, 애니메이션, 로봇콘텐츠, 가상현실 게임, 드론 제작·판매, VR·AR 기반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20개 업체가 입주한 상태다.

센터의 기업지원동에는 VR·AR 등 콘텐츠 시연장을 비, 스마트미디어실, 버추얼·메이커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레지던스동은 프로젝트 작업을 하는 입주 기업인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난해 지스타에 마련된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부스 현장 전경.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달 22일까지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를 연 2회 각 기수별 6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개발과 창업,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게임개발 과정은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 등 게임개발을 위한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창업 과정은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률 등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기게임아카데미의 수강생으로 선정되면 ▲개발지원금 ▲일대일 프로젝트 멘토링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내 공동 개발 공간 ▲개발용 PC 및 장비 ▲후속 지원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경기 진흥원은 모집 마감에 앞서 내달 3일 오후 7시 경기창경제혁신센터 2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온라인 개최로 전화될 수도 있다.

경기도는 2016년부터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을 8회 운영해 81개 업체의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 스타트업 과정 6기 수료 후 현재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후속지원을 받고 있는 선시(김형창 대표)의 ‘마일드 티니’는 5만 이상의 다운로드와 누적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최근 ‘글로벌 시장 상용화 지원(셀프 퍼블리싱) 및 ’글로벌 게임제작 지원 (웹툰 IP 부문)‘에 대한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운영을 위한 기관 공고에 나서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미 수년전부터 각 지역 경제 창출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콘텐츠 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서의 게임이 더욱 주목을 받으며 이 같은 지역 거점에서의 지원 측면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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