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 올해 첫 시즌 결승전 23일 열려

넥슨(대표 이정헌)은 23일 ‘카트라이더’ e스포츠 ‘2020 SKT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전을 개최한다.

이 회사는 앞서 코로나19 우려로 리그 진행을 잠정 중단했었으나 이달 들어 재개한 상황. 이 가운데 오는 20일 팀전 플레이오프 및 개인전 16강 최종전을 비롯, 23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팀전은 이미 한화생명e스포츠가 결승전에 직행한 가운데 ROX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서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일 열리는 개인전 16강 최종전에서는 ROX의 이재혁 및 샌드박스게이밍의 박인수 등의 진출 가능성이 높게 평가돼.

이번 리그는 재개 이후에도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어. 초유의 사타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 시청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도 관심이 쏠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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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퍼즐 오디션’ 21일 출시…사전예약 30만명 기대감 높아

한빛소프트는 21일 모바일 게임 ‘퍼즐 오디션’을 출시한다. 이 회사의 대표작 ‘오디션’의 판권(IP)을 활용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원작의 음악과 춤, 패션 등을 녹여내며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업계에서는 ‘오디션’의 국내 인지도가 높다며 IP 활용작인 이 작품에 유저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앞서 비공개 테스트(CBT) 당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점도 주목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6일 기준 사전예약자 30만명을 넘겼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 게임명가 재건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한빛소프트의 계획에 ‘퍼즐오디션’이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최근 캐주얼 게임들이 흥행에 성공하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시장 트렌드 변화가 발생할지도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퍼즐 오디션’은 한빛의 대표작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그 의미가 더 클 것”이라며 “IP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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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파트너&프로그램 시작

펍지가 최근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프로그램 시작을 알리며 유저들과의 소통을 약속해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e스포츠 대회 예고, 안티치트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 등 지속해서 콘텐츠를 추가해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은 게임 외적인 콘텐츠와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을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파트너 신청은 22일 마감되며 선발될 경우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펍지 측은 파트너에게 스트리밍모드 등을 여러 지원을 약속했다. 유저들은 앞으로 빠른 피드백이 이뤄지길 바라며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랐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