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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차이나조이` 7월 개최 강행 논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5

차이나조이
중국의 '차이나조이' 현장 전경.

中 게임쇼 '차이나조이' 강행 논란

중국의 게임전시회 ‘차이나조이’가 당초 예정된 7월 말 정상 개최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

차이나조이 조직위원회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정상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E3’ ‘도쿄게임쇼’ ‘게임스컴’ 등 대표 글로벌 게임쇼가 코로나19 우려로 취소된 가운데 위험한 강행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어.

조직위는 행사장 방역을 비롯 참관객의 건강 점검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코로나19의 발원지이자 피해가 막심한 지역이라는 오명을 덮기 위해 무리하게 행사를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것.

상황이 이렇다보니 게임업체들도 섣불리 참가를 결정할 수 없다는 분위기. 특히 한국 업체들은 대중국 사업 및 수출 전개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더욱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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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대화서비스, 행정예고 제외에 안도

최근 여성가족부는 불특정 이용자간 온라인 대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이는 앞서 n번방 사태에 랜덤 채팅앱 등이 악용됐기 때문이다.

다만 게임 등에서 부가적으로 이뤄지는 단순 대화 서비스, 지인 기반의 대화 서비스 등은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고시에서 제외된다. 이에 대해 업계&관계자들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번방 사태로 불똥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

게임업계는 그간 각종 범죄의 원인으로 게임을 지목한 사례가 많아, 이번에도 괜한 피해를 입지 않을까 우려했던 상황. &업계 한 관계자는 n번방 사건은 반드시 처벌이 이뤄져야 하는 사건이라며 그러나 직접 관계 없는 이 범죄&때문에 대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든 게임을 청불 등급으로 만들 순 없다고 역설했다.

다른 관계자도&다수의 업체들이 자사 게임에서 지나친 욕설, 선정적 표현, 비윤리적인 발언 등을 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

T1 ‘도타2’ e스포츠 로스터 공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선수 페이커(이상혁) 선수가 소속된 구단으로 유명한 T1에서 13일 ‘도타2’ 선수 명단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3월 3일 첫 공개된 후 일부 선수의 변동이 이뤄진 것.

팀은 인도네시아인 2명, 싱가포르인 2명, 한국인 1명으로 구성됐다. 감독직은 2008년 스타크래프트 코치 시절부터 T1과 함께 해온 최병훈 감독이 맡았다.

T1은 국내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가 활발히 이뤄지던 시절 2003년 임요환 선수를 중심으로 창단된 구단이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 다양한 장르 e스포츠에 발 담그며 활동하고 있다.

‘도타2’는 국내 인기가 저조한 게임에 대한 투자인 만큼 많은 이번 프로팀 창단에 팬들은 주목했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에 도타2 리그가 생기는지 물어보는 등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다. T1의 투자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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