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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1분기 흑자전환…라이선스 사업 확대 영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3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 라이선스 사업 확대로 매출 개선을 달성했다. 또한 ‘미르2’ 중국 소성 배상금을 수령하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은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5% 오른 3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한 32억원, 79억원을 거뒀다.

이 회사는 매출개선과 관련해 신작 라이선스 및 모바일 게임 출시 등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대해선 중국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 배상금 수령 및 외화환산이익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플랫폼별 매출로는 모바일이 95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은 45억원을 거뒀으며 라이선스 매출은 166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라이선스의 비중은 53%에 이른다.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8%의 증가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104억원, 해외에서 204억원을 벌어들였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주요 사업 성과 및 이슈로 킹넷 ‘왕자전기’ 배상금 44억원 수령, 지우링 대상 ‘미르’ 라이선스 소송 승소, 엑스엘게임즈 지분 전량 매각 등을 꼽았다. 아울러 향후 계획에 대해선 자사와 위메이드서비스의 소규모 합병, 하반기 ‘미르 트릴로지’ 출시 등을 밝혔다. 이 밖에 37게임즈 대상 ‘전기패업’ 저작권 침해소송 최종 상소심 판결을 수령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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