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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TFT 밸런스 패치..반군 상향되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2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팀 전략적 전투(TFT)’에 밸런스 패치가 13일 오전 6시 점검을 통해 적용된다. 현재 테스트 서버(PBE)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성배 너프, 반군 상향 등으로 달라진 메타가 예고됐다.

TFT 덱 구성에 중요한 요소인 특성은 일부 변경된다. 메카 파일럿은 메카 가렌 챔피언의 공격력이 모든 메카 파일럿 유닛의 100%에서 공격력 80에 챔피언 공격력 45%로 변경된다. 우주해적의 아이템 드롭률은 20%에서 25%로 증가한다. 잠입자의 경우 라운드 시작 시 사거리 내 적군이 있어도 무조건 뒤로 잠입하도록 시스템이 바뀐다.

반군은 특성으로 적용되는 피해량이 반군 챔피언 캐릭터 수에 따라 10%, 15%, 20% 증가하도록 상향된다. 2, 3번째 적용 증가 수치가 각각 3%, 5% 상승했다. 직스, 야스오 등 반군 챔피언이 상향된 것과 맞물려 반군 활용도가 더 커졌다. 직스는 최대 마나 수치가 45에서 40으로 감소해 더 빠르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야스오는 체력이 1레벨 기준 100 증가했으며 최대 마나 수치는 10 감소했다.

뽀삐, 트위스트 페이트, 자야는 하향됐고 카르마, 신드라는 각각 스킬 활용도가 증가했다. 이외 케일 3레벨 스킬 피해량 감소, 벨코즈 1, 2레벨 스킬 피해량 상승이 이뤄졌다. 오공의 스킬 공격 방식은 근접 유닛 우선으로 바뀐다.

아이템 밸런스도 변경된다. 성배의 아군 마나 회복 수치가 2 감소한다. 죽음의 검은 시작부터 1 스택을 보유한 체 공격력이 적용된다. 모렐로노미콘과 레드 버프는 최대 체력 27% 고정 피해가 25%로 낮춰진다.

밸런스와 함께 신규 콘텐츠도 등장한다. 신규 은하계 ‘무기고’는 모든 유저가 완성 아이템 2개를 보유한 체 시작하는 맵이다. 모든 유저는 동일한 2개의 아이템으로 시작해 덱 구성에 더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존 은하계인 초밀도 은하계에선 대자연의 힘 제공 조건이 5레벨 달성에서 3-1 스테이지로 변경된다. 또 경기 초반 몬스터에서 아이템이 더 등장하며 공동 선택 라운드에선 무작위 완성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줄어든다.

최근 모바일 버전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TFT는 꾸준한 메타 변화로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패치 후 어떤 덱이 새롭게 유행할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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