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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BTS` 2년만에 서비스 종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1

방탄소년단(BTS)을 활용한 리듬 게임 '슈퍼스타BTS'가 2년여 만에 시장에서 철수 결정을 내려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달콤소프트는 내달 23일 모바일게임 ‘슈퍼스타BTS’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미 결제 차단 및 유료 상품 삭제 조치를 취했다. 환불 절차를 안내하며 시장 철수 작업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 작품은 BTS의 음원 및 초상권을 활용한 리듬 게임이다. 2018년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구글 플레이를 빛낸 인기 게임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때문에 이 같은 서비스 종료 결정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는 이도 적지 않다는 것. 일각에선 지난 2월 발매된 BTS의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7’에 대한 콘텐츠가 추가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수순이 예고됐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SM과 JYP의 아티스트들을 활용한 작품들을 출시했으며 BTS 이후에도 플레디스, 스타쉽, 울림, 아이즈원 등의 시리즈를 다수 선보였다. 그러나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된 것은 이번 BTS가 처음이라는 것.&

유저들은 이번 '슈퍼스타BTS' 서비스 종료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소식을 알린 회사 측 트위터 게시글에만 1만개 이상의 답글이 달리기도 했다.

일각에선 BTS의 기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게임업체 수퍼브를 인수하고 새로운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재조명되는 한편 향후 등장할 신작에 대한 다양한 추측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넷마블도 ‘BTS월드’에 이어 두 번째 BTS 게임을 개발 중이다. BTS의 스토리텔링 판권(IP)을 활용한 작품으로, 넷마블몬스터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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