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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개막 1주일 야구 게임 흥행 영향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11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국내 프로야구가 지난 5일 개막한 후 1주일이 지났다. 앞서 업계에서는 KBO 개막으로 모바일 야구 게임들이 다시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큰 수혜를 받진 못한 모습이다.

11일 컴투스의 ‘컴투스프로야구2020’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39위, 애플 앱스토어 3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대비 구글 매출은 9계단 하락한 반면 애플은 35위계단 반등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구글의 비중이 훨씬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뚜렷한 반등을 보이진 못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달 이 작품의 자체적인 시즌 개막 당시에는 구글 12위까지 순위가 오르기도 했다.

이달 들어 특별한 순위 변동을 보이지 못한 것은 이 작품만이 아니다.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H2’는 지난달 16일 구글 128위까지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고 21일부터는 다시 순위집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 이달 들어 애플 순위가 다소 반등을 보이기도 했으나 지난달 대비해선 낮은 수치다.

공게임즈의 ‘이사만루3’는 소폭 순위 상승에 그쳤다. 4월 30일 구글 119위에서 이달 11일 113위로 변동한 것. 원스토어 매출순위 역시 특기할 만한 수준의 상승을 보이진 못했다.

이례적으로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가 구글 135위에서 90위로 큰 폭의 순위 역주행을 보이기도 했으나 프로경기 개막 효과만으론 볼 수 없다는 평가다. 이 작품이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활용한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이 회사는 기간 중 자체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컵, 코어, 새 구단 및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쳐 해당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업계에선 프로경기 개막에 따라 모바일 야구 게임들이 다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인기 상승으론 이어지진 못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야구 게임을 즐길만한 유저들은 이미 지난달 각 작품의 자체 시즌 개막 당시에 크게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프로경기 개막이 야구게임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것.

지난달 말부터 이달 5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대다수의 게임들이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펼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야구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다른 장르 게임들로 크게 분산된 것으로 봤다.

다만 프로경기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은 여전히 긍정적인 요소라는 평가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높아진 실제 스포츠의 인기가 나쁘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야구게임들이 당초 기대와 달리 두 번의 개막 버프를 받진 못했다”며 “그러나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크게 높아진 점은 야구 소재 게임에도 긍정적인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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