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17일 모바일게임 '레드닷'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 작품은 다양한 모드가 구현된 FPS 게임이다. 최근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빌드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개선된 게임 플레이 및 신규 요소 등을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앞서 호평 받은 편의성 높은&인터페이스(UI)를 비롯해 타격감, 그래픽 등을 더욱 보강했다. 폭파 미션, 저격 모드, 팀 데스매치 등을 지원하며 재미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은 베타 테스트에서 공개하지 않은 신규 모드와 총기,&장비류,&캐릭터 등이 대거 추가된다.&이를 통해 새롭게 유입된 유저는 물론 기존 경험자들에게도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우선 구글 플레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해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애플 앱스토어 iOS 버전은 내달 중 론칭할 예정이다.

양수열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그동안의 베타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면서 일부 지역에 한정되지 않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 및 재미를 계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