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8일 온라인 게임 ‘보더랜드3’내 미니게임 ‘보더랜드 과학’ 퍼즐이 한 달만에 3600만개를&완성했다고 밝혔다.&
보더랜드 과학은 각 내장 미생물의 DNA를 각자 다른 색상과 모양을 가진 4개의 블록으로 형상화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동일한 블록을 연결해 과학자들이 각 미생물간의 유사성을 측정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플레이어가 퍼즐을 해결하는 만큼 인체 내장 미생물을 더 많이 해독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상도 얻을 수 있다. 이 미니게임이 시작된 4월 7일부터 지금까지 7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하루 평균 120만 개의 퍼즐을 풀어 총 3600백만 개의 퍼즐이 완성됐다.
이번 콘텐츠는 캐나다 맥길 대학교, MMOS, UC 샌디에이고 의과대학의 연구진 및 과학자와의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시작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