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6일 넥슨 출신의 고세준 총괄 프로듀서와 백두산 테크니컬디렉터(TD)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세준 총괄 프로듀서는&앞서 넥슨에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개발 총괄을 역임한 바 있다.&당시 빅뱅, 레전드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온라인 게임 최고 동시접속자 등의 기록을 세웠다. 고 총괄 프로듀서는 이 회사의 개발 전문 자회사인 액션스퀘어데브의 대표로 선임됐으며 전반적인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함께 영입된 백두산 TD는 '마비노기' 개발팀 등을 거쳐 '메이플스토리' 해외 서비스를 총괄하며 전세계&80여개국에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이후 '메이플블리츠X' 등의 신규 모바일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 등을 인정받아 이 회사에 합류했다.&

고세준 총괄 프로듀서는 “뛰어난 개발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모바일 게임 흥행작을 보유하고 있는 액션 게임의 명가 액션스퀘어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삼국블레이드’의 국내 라이브 개발과 글로벌 진출 현안부터 액션스퀘어가 보유 중인 검증된 판권(IP)을&활용한 신작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기자&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