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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작 모바일게임 힘 못써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5-02

지난달 모바일 시장에서는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슈퍼스타 아이즈원’ ‘창천의 스카이갈레온’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 등 다수의 작품이 쏟아졌다. 그러나 모든 작품들이 매출 정상권 경쟁에 참여하진 못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넷블루게임즈는 지난달 21일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을 출시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미르의전설2’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출시 3일차인 23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9위를 기록했다. 25일에는 구글 매출 137위, 원스토어 66위를 기록했다. 이후 구글에서 점진적으로 순위를 올리며 63위까지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힘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66위, 원스토어 67위를 기록했다.

‘슈퍼스타 아이즈원’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이 작품은 포노스와 달콤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리듬게임이다. 걸그룹 아이즈원을 활용했다. 출시 3일차인 25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95위를 기록했다. 구글 매출은 29일부터 집계가 이뤄졌는데 197위를 보였다. 전날 기준 순위는 구글 185위, 애플 182위다.

또 유토플래닛이 24일 카드 게임 ‘창천의 스카이갈레온’을 론칭했다. 그러나 론칭 이후 특별한 흥행 지표 등을 잡히지 않고 있다.

외산 게임들 역시 특별한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빌리빌리는 지난 16일 전략 RPG ‘군림지경’을 론칭했다. 이 작품은 출시 당일 구글 인기 32위를 기록했다. 18일에는 148위로 애플 매출 집계가 시작됐다. 20일 양대마켓에서 모두 매출 순위가 잡혔는데 구글 187위, 애플 155위 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의미 있는 반등을 보이지 못했고 전날 기준 집계순위에 잡히지 못했다.

창유의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는 그나마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론칭된 이 작품은 출시 첫 날 구글 매출 65위를 기록했다. 25일에는 애플, 원스토어 등에서도 집계가 이뤄졌다. 25일 이 작품은 구글 매출 35위, 애플 23위, 원스토어 39위 등을 기록했다. 이후 이 작품은 점진적으로 순위를 높였고 전날 구글 25위, 애플 44위, 원스토어 35위로 중위권의 안착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지난달 다수의 신작들이 론칭됐으나 뚜렷한 흥행세를 보이는 작품은 없었다. 다만 3월 말에 출시된 조이시티의 ‘블레스 모바일’이 지난달부터 순위 집계가 이뤄졌고 중상위권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이 작품은 3월 31일 출시된 MMORPG다. 온라인 게임 ‘블레스’의 판권(IP)을 활용했다. 화려한 그래픽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액션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블레스 모바일’은 1일 73위로 구글 매출 집계가 시작됐다. 4일에는 양대마켓 집계가 이뤄졌는데 구글 12위, 애플 21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후 10일 10위까지 구글 순위를 높인 바 있다.

이후로도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했으나 25일 이후 다소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전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26위, 애플 37위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 작품이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며 향후로도 10~20위권 의 중상위권 순위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유조이게임스가 29일 ‘케페우스M’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초반 매출 성적은 5월&판가름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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