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모바일게임 ‘마이리틀셰프’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서빙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180만건을 넘어섰다. 32개의 레스토랑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되며 최근 파인다이닝 모드 ‘쿠킹월드’ 클래스가 오픈되기도 했다.

이 같은 지속적인 콘텐츠 수급을 통해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의 짧은 수명을 극복하며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의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이 회사는 27일까지 접속 보상으로 5만원 상당의 재화를 포함한 3주년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귀 및 기존 유저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제작한 ‘노마의 친구들’ 이모티콘도 동시 오픈하고 네이버 OGQ마켓, 텔레그램, 라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모티콘은 게임 캐릭터 움직임을 메신저와 커뮤니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램퍼스는 봄 시즌을 맞아 프로모션 영상을 유튜브와 커뮤니티에 공개하기도 했다. 생활 먹거리 기업 풀무원의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풀무원샵’ 등과 협력하는 온오프라인 봄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풀무원 ‘국물떡복이’와의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