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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최고 인기 캐릭터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3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신작 온라인게임 ‘섀도우 아레나’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갖고 최종 점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 지난 2월 진행된 3차 테스트 결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하루, 헤라웬, 고옌, 오로엔, 황금의 바달 등 9개 영웅을 선택해 개인 및 팀으로 대전 액션을 즐길 수 있다.

3차 테스트 결과, 전 세계 유저들은 연화 캐릭터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속한 이동 속도를 바탕으로 빠르게 치고 빠지는 공격 방식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강철 대검을 휘두르며 강력한 한방 공격을 가하는 고옌이 차지했다.

팀전&모드에서는 고옌 캐릭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2위는 연화, 3위는 마법사형 영웅 헤라웬 순으로 나타났다.

팀전에서는 ‘연화ㆍ고옌’, ‘고옌ㆍ헤라웬’을 구성해 가장 많은 대전을 진행했다. 빠르면서 강력한 공격 조합을 모색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력한 근접 공격에 중거리 공격과 힐을 함께 갖춘 영웅 조합의 선호도 역시 높았다.

영웅별 승리 순위는 선호도와는 반대되는 지표가 나왔다. 개인전 승리 순위를 보면 고엔 다음으로 아혼 키루스, 슐츠가 2,3위를 기록했다. 팀전 역시 헤라웬에 이어 아혼 키루스, 오로엔의 승률이 높았다는 것.

이 같은 결과는 유저의 게임 숙련도가 높아지면서 캐릭터 간 상성을 활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로엔은 인기가 가장 낮은 캐릭터이지만 원거리 공격을 활용해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영웅별 ‘기술 특화’에 대한 선호도도 공개됐다. 조르다인 ‘진형붕괴’, 슐츠 ‘바위 들어 메치기’, 하루 ‘신기루’ 등이 주로 선택됐다.

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소모품은 ‘생명력 회복제’ ‘신속의 비약'으로 조사됐다. 영웅을 회복하거나 전투 중 빠르게 탈출하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이 우선 사용됐다. 그 다음으로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화승총’이 세 번째로 많이 사용됐다.

포인트를 모아 해금해야 사용이 가능한 ‘봉인된 아이템’ 중에서는 ‘모르그림 무기’와 ‘란서 무기’를 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봉인을 해제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0킬 우승자’는 2656회에 달한다. 1명이 생존에 승리하는 배틀로얄의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 킬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해도 우승이 가능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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