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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 MMO 상위권 경쟁 재진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13

블루포션게임즈의 ‘에오스 레드’가 MMORPG 상위권 경쟁에 재진입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작품의 깜짝 강세가 지속될지 주목하고 있다.

13일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의 모바일 게임 ‘에오스 레드’는 구글 매출순위 10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보다 순위가 높은 MMORPG는 1위 ‘리니지2M’, 2위 ‘리니지M’, 4위 ‘A3: 스틸 얼라이브’, 6위 ‘V4’ 등 모두 대형업체의 작품들이다.

업계에선 대형업체들의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MMO 상위권에 ‘에오스 레드’가 이름을 올린 점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해 출시 초반 구글 매출 2위를 기록하며 시장의 큰 관심을 산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위권까지 떨어졌던 이 작품이 올해 다시 깜작 흥행으로 강세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것.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서비스 기간이 장기화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시 MMORPG 상위권 경쟁에 재진입한 점은 더욱 높게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이 탄탄한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해 놓은 것은 물론 향후로도 충분한 상승여력을 갖춘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에오스 레드'가 매출 상위권 경쟁에 재진입했다.

'에오스 레드'의 MMO 상위권 경쟁 재진입에 대해 업계는 지난 9일 이뤄진 에피소드2 신대륙 업데이트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신대륙은 작품 출시 후 처음 이뤄진 에피소드 업데이트다. 고레벨 지역 폴리체와 신규 클래스 로그, 월드 바란과 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 외에도 새 펫 출시 기념 이벤트,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펼쳐지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것이다.&

매출순위 역시 이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역주행 양상을 보였다. 업데이트 당일(9일) 54위를 기록한 매출순위는 다음날 10일 28위로 26계단 상승에 성공했다. 이후 11일 19위, 12일 12위까지 오른 가운데 이날 오전 10위권 내에 재진입 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지난달에도 공성전 업데이트 효과로 10계단 이상 순위를 올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업데이트마다 뚜렷한 순위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것.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향후로도 같은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신현근 대표 역시 앞서 “에피소드2를 넘어서 유저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에오스 레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사업전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에오스 레드'가 향후로도 인기를 얻으며 중소업체의 흥행 사례로 지속적으로 언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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