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9일 온라인 골프 게임 '샷온라인' 출시 16주년을 맞아 대형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먼저 골프 구단 시스템과 미니어쳐 모드의 신규 코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했다. 골프 구단은 구단주가 되어 다른 구단과의 랭킹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경영의 재미를 경험하고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게임 내 미니어쳐 모드에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였다. 필드의 경사도를 확인하는 '돋보기'와 원하는 코스에서 바로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골드 티켓', 이색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한 신규 코스 '다이노 파크' 등이 추가됐다.
이 게임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스포츠 게임 인기가 높은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서 16년 동안 꾸준히 서비스되고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