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게임스컴 아시아` 10월 싱가포르서 개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08

독일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의 아시아 버전인 ’게임스컴 아시아‘가 올해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싱가포르 게임스컴 아시아‘는 올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관련 컨퍼런스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대표부 글로벌에프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대표부 측에 다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관을 마련하며 한국 업체들의 해외 시장 수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독일의 ’게임스컴‘은 쾰른메세가 주최하고 독일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지난해 약 37만 3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올해 첫 열리는 아시아 버전은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을 통해 1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3만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임스컴 아시아‘는 ‘게임스컴 아시아’는 기존 '게임스컴'과 마찬가지로 공개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이 중심인 게임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럽 개발자의 아시아 지역 진출은 물론 아시아 개발자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에 필요한 주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업계 종사자들이 교류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자, 신기술 및 장비 쇼케이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e스포츠 및 코스튬플레이 행사가 열리는 게임쇼 역할을 해 나간다는 게 한국대표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시장조사 업체 뉴주에 따르면 아세안 게임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4조 4084억원으로 6억명이 넘는 인구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가레나를 비롯, 글로벌 퍼블리셔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며, 최근 게임스쿨 디지펜 인스티튜트 캠퍼스가 설립되는 등 당국의 게임업계 지원도 확대되는 추세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