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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엘리온` 어떻게 달라졌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4-07

카카오게임즈가 대형 MMORPG ‘에어’의 새 이름 ‘엘리온’을 발표한데 이어 사전체험을 통해 그간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1일 온라인게임 ‘엘리온’의 서포터즈 대상 사전체험을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크래프톤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전투 콘텐츠의 대대적 개편을 단행하며 새로운 작품명 ‘엘리온’을 내세웠다. 개편된 전투 콘텐츠의 핵심인 몰이 사냥과 논타깃칭 전투 시스템, 스킬 커스터마이징 및 장비 시스템의 변화 등이 사전체험을 통해 첫 공개된다.

‘엘리온’의 전투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논타깃팅 시스템 적용이다. 기존 타깃팅 전투에서 논타깃팅으로 변경되면서 보다 시원시원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이와 함께 필드에서 전투를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하는 몰이사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변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다른 것보다 전투만큼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자는 개발진의 의지가 큰 몫을 했다.

‘엘리온’은 워로드, 엘리멘탈리스트, 미스틱, 어쌔신, 거너 등의 클래스가 마련됐다. 각 클래스별 24개 스킬이 구현됐으며 중 9개를 전투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킬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며, ‘유물’을 활용해 스킬마다 가진 고유의 특성도 살릴 수 있다. 유물에 따라 스킬은 다양하게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유저는 수천개 조합으로 나만의 스킬 액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캐릭터의 전투 특성을 만드는 ‘룬’ 시스템도 구현됐다. 지원과 공격, 방어와 공격 등을 동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물과 유물뿐만 아니라 유물과 룬 간의 특성 조화에 따라 스킬이 3단으로 발동되는 시너지를 노릴 수 있게 됐다.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3배까지 강력한 스킬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것.

개발진은 전투 타격감을 더하는 작업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클래스 및 스킬마다 개성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고유의 스킬 속성을 통해 각각의 매력을 표현했다.

결투장, 악령의 성 등 PvP 콘텐츠를 통해 개편된 전투 시스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을 상대하며 미리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도 제공된다.

PvP와 PvE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격전의 협곡’도 마련된다. 격전의 협곡은 3대3 PvP 콘텐츠이지만, 전장에 등장하는 버프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의 요소가 결합됐다.

필드 위에서 협동을 통해 제압하는 필드 보스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벌핀과 온타리 양 진영 간 대립하는 세계관의 몰입감을 더할 RvR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레벨 구간마다 특별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1인 및 파티 던전까지 구현돼 유저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개발진은 ‘나만의 스킬, 나만의 전투’를 변화의 핵심 중 하나로 내세우고 있다. 누구도 찾지 못한 스킬 조합을 연구하고 전장 상황에 맞게 스킬을 설정하는 재미를 비롯,&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것들을 추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같이 전투 만큼은 확실한 재미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로 새롭게 탄생한 ‘엘리온’의 모습을 사전체험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8일 자정까지 사전체험에 참여할 서포터즈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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