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9일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에 에피소드2 ‘신대륙’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TV CF 영상을 공개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또 에피소드2와 함께 오픈하는 신규 월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신규 월드 ‘바란’ 선점 이벤트는 시작 7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이에따라 긴급 추가 증설 ‘칸’ 서버를 오픈하며 수용 인원 확대에 나섰다.

에피소드2 업데이트는 론칭 이후 첫 진행되는 새로운 에피소드 업데이트인 만큼 대규모로 구성됐다. 특히 새로운 대륙 ‘폴리체’를 통해 도시 ‘로사’ 및 사냥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새 클래스 ‘로그’ 추가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로그는 다양한 스킬로 상대를 교란시키는 캐릭터다.

이 회사는 새 월드 ‘바란’과 칸‘을 오픈하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선다. 특히 기존 구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원스토어 추가 론칭을 통해 서비스 채널도 확대한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업체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및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