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10일 발매

스퀘어에닉스의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가 10일 발매를 앞두고 있어 국내에서의 반응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

이 회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유통 지연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에 차질을 겪을 것을 우려해 일부 지역에 대해 당초 일정보다 서둘러 제품을 배급했다. 이로 인해 호주 등에서는 이미 패키지가 출고돼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속속 나타나게 됐다는 것.

이후 트위치 등 인터넷 생방송으로 게임 플레이가 방송됐으며, 미리 감상한 유저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거나 혹은 내용 누설에 대한 우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일각에선 다운로드 버전 등 일부에 한해 사전 공개해 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이에 대해 패키지 예약 판매 취소 등의 문제로 실현이 어려울 것이란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

또 앞서 플레이 방송에 대해 차단 조치를 취하긴 했으나, 이후에도 미리 접한 측에서의 리뷰 및 평가들이 나오며 열기가 고조되는 추세. 또 한편으론 한국에서의 실제 판매 추이 및 유저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지 역시 다양한 관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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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오늘부터 한달간 주 4일 근무제 시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6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한다. 이 회사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재택 근무 제도를 시행해 왔으나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

이 회사의 주 4일 근무제는 모든 직원들에게 매주 1일의 특별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이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또 공휴일이 포함된 기간에도 동일하게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특별 보호가 필요한 임신부 및 기저질환자는 재택 근무 지원이 이뤄진다.

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주 4일 근무제 시행으로 업계 노동환경이 변경될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대다수의 업체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정상 근무 환경으로 변화할지 관심이 쏠리는 것이다. 이 회사 외에도 넥슨 역시 재택 근무를 접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대다수의 업체가 재택 근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코로나19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 근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도 깊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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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디게임&‘플레비 퀘스트’ 9일 출시 예고

국산 인디 게임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드’가 펀딩 8년만에 스팀을 통해 발매된다. 서비스는 네오위즈가 담당한다.&

이 게임은 십자군 시대 유럽과 중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독특한 그래픽으로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네오위즈는 앞서 스컬, 디제이맥스, 메탈 유닛 등 다양한 인디 게임들을 스팀으로 출시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신작도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