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글로벌은 18일 모바일게임 ‘캐러밴 스토리’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광대한 세계를 배경으로 모험을 떠나는 멀티 트래플 어드벤처 MMORPG를 지향한다. JRPG의 주요 시스템을 절충해 MMORPG 환경에 접목시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캐러밴은 이동 수단이면서 내부 시설을 꾸미는 하우징 요소가 결합됐다. 평원, 광산, 습지, 유적지 등 다양한 장소를 모험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휴먼, 엘프, 오크, 드워프 등 6개 종족이 등장한다. 이 외에도 동물, 식물, 망령 등 다양한 소재의 100여개 ‘비스트’를 처치해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수집한 파트너 비스트를 육성하고 부대를 창설할 수 있다. 캐릭터 상성 등을 고려한 전투 배치를 통해 전력을 조정하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