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는씨앗(대표 김효택)은 지난 14일 국내 역사 전문가 그룹 만인만색 연구자 네트워크와 ‘역사&기반 게임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 회사는 전문가들의 역사 검증을 바탕으로 한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또 5월 출시 예정인 ‘MazM: 페치카’의 제작에도 만인만색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 작품은 20세기초 연해주 독립운동사를 다룬 스토리 게임이다.
이 회사는 또 만인만색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문학작품 기반 게임뿐만 아니라 역사 기반 스토리 게임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