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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국제 대회 `IEM`도 무관중 경기로 전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28

최근 여러 e스포츠 대회가 코로나19에 대한 안전 문제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거나 무관중 경기를 하는 가운데 지난 24일 개막한&스타크래프트2 국제 대회도 무관중 경기로 변경될 예정이다.

일렉트로닉스포츠리그(ESL)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자사가 주최ㆍ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2 국제 대회 ‘2020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4 카토비체’의 무관중 경기 소식을 전했다.

현재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진행 중인 이 대회는 전 세계 스타2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국제 대회다. 24일 개최돼&27일부터 본격적인 조별리그가 시작됐다. 이날 알려진 무관중 경기 소식으로 각 조별리그 예선전은 모두 무관중 경기로 열릴 전망이다.

대회 관계자는 SNS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롱스크 주지사가 대규모 행사를 취소했고 이 중 IEM 스타2 대회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회와 방송은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관중 없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는 2010년 출시된 작품으로 RTS 장르 중 가장 오랜 기간 성공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48시간 만에 150만 개의 패키지를 판매하며 가장 짧은 시간 가장 많이 판매된 작품으로 기록된 바 있다.

이러한 인기와 함께 일찍이 e스포츠화도 시도됐다. 다만 점차 RTS 장르의 인기가 줄어들고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트스트라이크, 도타2 등에 밀려 큰 인기를 끌진 못했다. 그러나 IEM 등 국제 리그가 지금까지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GSL과 같은 국내 대회도 실시되는 등 e스포츠 장르로서 지속적인 움직임을 이뤄지고 있다.

스타크래프트1에 이어 유독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잘 나타나는 종목인 만큼 팬들은 이번 대회도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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