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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디아블로4` 어디까지 개발됐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27

27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판권(IP)인 디아블로 시리즈 신작 ‘디아블로4’ 정보가 추가 공개됐다. 인터페이스(UI) 디자인과 컨트롤러 지원 여부 및 게임 내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우선 PC 버전에서 컨트롤러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디아블로4가 PC와 콘솔(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 버전이 동시에 개발되는 만큼 컨트롤러 지원 소식에 많은 유저가 호평했다. 안젤라 델 프리오레 UI 디자이너는 “키보드와 마우스의 확립된 규칙을 유지하면서 컨트롤러 친화적인 단축키나 대안적인 흐름을 만들어 내려 한다”고 밝혔다.

또 로컬 협동 플레이도 제공된다. 이 시스템은 한 화면으로 두 명의 유저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방식이다.

UI의 경우 디아블로 시리즈에 존재했던 각기 다른 아이템 크기는 통일된다. UI 디자이너는 그 이유에 대해 “중간중간 소지품을 관리하느라 게임플레이의 맥이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편의성을 확보하면서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UI 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몬스터인 괴물군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1996년 디아블로 출시를 시작으로 24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IP인 만큼 다양한 몬스터가 있으며 이번 개발자 공지에는 식인종에 대한 내용이 안내됐다.

최근 쿼터뷰 핵앤슬래시 장르들의 여러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다양한 핵앤슬래시 작품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출시한 프랑스 인디 게임 ‘울센: 로드 오브 메이헴’은 패치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디아블로4도&다시 조명받고 있는 것이다.

다만 디아블로4의&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전작 디아블로3가 2008년 첫 공개 후 2012년 출시됐던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서비스 시작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유저들은 디아블로 IP에 기대가 큰 만큼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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