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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재해석한 ‘블레스 모바일’ 출시 카운트다운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2-20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온라인 게임 ‘블레스’를 재해석한 ‘블레스 모바일’이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화려한 그래픽과&박진감 넘치는 전투, 길드 시스템 등을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블레스 모바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뛰어난 그래픽을 제외한 스토리, 시스템 등 콘텐츠 전반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이 작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꼽을 수 있다. 이미 등록된 스킬을 터치하는 수준을 넘어 논타깃팅 액션으로 유저가 직접 적의 행동을 보고 공격하거나 피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이뤄지는 것이다. 여기에 온라인 MMORPG에서 느낄 수 있던 길드의 감성을 이 작품에 온전히 녹여냈다.

블레스
'블레스 모바일'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보유했다.

이 작품에는 하비히츠, 마스쿠, 판테라, 아쿠아 엘프 등 각각 개성 넘치는 외형의 4개 종족이 등장한다. 또 가디언, 레인저, 버서커, 팔라딘, 메이지 5개 직업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각 종족 별로 다양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는 유저 취향에 맞게 외형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손가락 하나만으로 타켓이 되는 얼굴을 간단히 선택하고 다이얼을 드래그 하는 손쉬운 터치로 개성 있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영화 특수 효과인 몰핑 기술을 활용한 핑거 무브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투 부문에서도 이 게임은 뛰어난 작품성을 보인다. 공격이 확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닌 적에게 실제로 맞아야 적용되는 논타깃팅 액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저는 적의 투사체를 피해가며 전투를 펼치는 등 조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논타깃팅 전투의 재미는 유저와 유저가 대결을 펼치는 PVP에서 더욱 크게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전투 중 유저가 휘두르는 무기 반경은 모두 공격범위가 돼 한 번에 여러 몬스터를 잡는 핵 앤 슬래시의 호쾌함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블레스 모바일’은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사냥을 비롯한 다양한 퀘스트, 낚시와 채집, 채광 등 여러 생활 콘텐츠가 존재하는 것. 아울러 PVP 및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존재한다. 이를 통해 유저는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탐험의 재미를 체감할 수 있다.

간편한
개성넘치는 캐릭터가 작품에 등장한다.

특히 길드 콘텐츠의 경우 작품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작품에선 1레벨부터 길드에 가입할 수 있게 했다. 길드에 소속되면 상시 길드 버프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 버프는 길드 성장에 따라 더욱 강화된다. 이 회사는 해당 부문과 관련해 길드 차제에 핵심 자체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길드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해 게임의 역사를 쌓아가고자 한다는 것. 이를 위해 길드 단위의 온오프라인 모임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예정이다.

이 작품 이날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이후 내달 2일 캐릭터 사전 생성 및 길드 사전 생성, 14일 사전 예약자 쇼케이스를 실시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비공개 테스트(CBT)로 담금질을 마친다. 작품 출시의 경우 CBT 이후 최대한 빠르게 나선다는 것이 이 회사의 계획이다.

작품 사전예약은 작품 브랜드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매일 다양한 경품이 지급되는 프로모션이 이뤄진다. 이 회사는 작품 카페를 통해 여러 정보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개발사인 씽크펀이 서비스를 담당하는 것과 관련해선 이 회사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빨리 반영하는 것이 운영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유연한 결정 과정 등이 필요해 개발사가 서비스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성원 대표는 “’블레스 모바일’은 기존의 모바일 MMORPG를 답습하지 않고 한 층 더 진보된 차세대 MMORPG로 거듭났다”며 “유저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친화적인 서비스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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