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13일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17 ‘엔들리스 발렌타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엔들리스 발렌타인’은 지난달부터 이어진 ‘발렌타인 페스티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레이드 콘텐츠다. 사랑을 고백하는 시트리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레이드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차일드(캐릭터) 세르케트가 환상의 시트리와 함께 등장한다. 플레이를 통해 5성 세르케트 및 크리스탈 등이 포함된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라그나 브레이크 기간 동안 하루 두 번, 차일드 11연속 무료 소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5일 간 최대 330명의 차일드를 무료 소환할 수 있다.
내달 5일까지는 ‘키티 젤리’를 모아 5성 목속성 차일드 소환권을 얻을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대소동’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티젤리는 튜토리얼을 제외한 스태미너를 소비하는 모든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