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페이스게임즈(대표 양수열)는 6일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FPS(가제)’의 베타 서비스를 중국 360마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서비스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 및 모바일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 등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 준비됐다. 미니 배틀로얄 모드처럼 아이템 습득 및 경쟁을 펼칠 수 있는 PK 모드와 16명의 유저가 팀을 나눠 겨루는 팀 데스매치 모드 등이 있다. 또 저격총을 이용해 임무를 진행하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저격 모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이번 중국 베타 서비스는 정식 서비스 전 최종 점검에 나서기 위한 사전 준비다. 중국 유저들의 반응 및 의견을 통해 게임 내 밸런스와 재미, 콘텐츠들을 보강해 4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준비 중이며 이미 정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동남아와 남미, 북미 순으로 올해 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