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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라이벌 `로스트아크` 제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31

리니지
'리니지 리마스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리마스터'와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온라인 MMORPG 장르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최근 온라인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에&복귀 지원 이벤트 ‘린.단.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유저 확대에 나섰다. 이에따라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앞서고 있는 ‘로스트아크’를 제치고 10위 안에 진입할수 있을 지&귀추가 주목된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30일 기준 PC방 순위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바로 앞서 10위를 차지해 두 작품 모두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 단기 속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저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는 매일 접속해 보상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누적 횟수에 따라 단계가 상승해 나간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플레이의 동기부여가 된다는 평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그래픽 업그레이드 및 자동 전투 시스템 도입 등의 ‘리마스터’로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또 이용권 판매 중단을 통한 과금 체계 변경까지 과감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 회사는 이번 ‘린.단.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같은 리마스터에 대한 핵심 요소를 알리는 ‘원 포인트 리뷰’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내달 기존 유저들로부터의 팁을 소개하는 ‘린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을 공개하며 새로운 유저 안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유저 지원 행보가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이 작품은 20여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온 장수 작품이라는 점에서 폭넓은 세대층으로부터의 복귀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이다.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

그러나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도 ‘로스트아크’의&순위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방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겨울한정 이벤트 레이드 및 퀘스트를 공개하는 등 공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또 PvP 시즌2 돌입과 함께 도전형 콘텐츠 ‘리버스 루인’ 시즌2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새해 들어 첫 공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며 유저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이 가운데 PvP가 시즌2를 통해 새롭게 진행됨에 따라 이 같은 열기를 이어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지난 30일 기준 ‘로스트아크’의 PC방 사용시간은 6만 8063시간으로, 맞상대인 ‘리니지’ 3만 9039시간과 격차가 비교적 큰 편이다. 이에따라 좀처럼 쉽게 순위를 내주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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