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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의장 `올해 강한 넷마블 될 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1-02

방준혁
방준혁 넷마블 의장.

&

넷마블이 새해 경영 목표로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내세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경자년&새해 첫 시무식 메시지를 통해&한해 계획과 포부를&밝히며 이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방 의장은& “돌이켜 보면 지난 몇 년간 조직문화 개선 등 '건강한 넷마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나름&잘 이뤄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올해는 '업(業)'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강한 넷마블'이&완성될 수 있도록 다함께&노력해 나가자고&당부했다.

그의 이같은 메시지는&지난해&게임사업이 다소 부침을 거듭했다는 점에서 심기일전을 위한&새로운 의지의 표현으로&해석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의 작품들을 선보여 흥행을 이끌기도&했으나 최상위권을 유지하는데는 한계를 보였다. 또 ‘BTS월드’ ‘쿵야 캐치마인드’ 등의 새로운 장르를 통한 시장 개척 역시&호평을 받긴 했으나 실적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넷마블은 올해 기존 자사의 모바일 히트작 ‘세븐나이츠’의 IP를 확대한 신작을 비롯, 글로벌 유명 IP 기반의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틀로얄 장르를 녹여낸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 및 지브리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제2의 나라’ 등 앞서 대대적으로 예고한 라인업의 등장 역시 기대를 모으고&있다.

넷마블은& 또 최근 1조 7000억원대 투자를 통한 웅진코웨이 인수를 확정하며 ‘스마트홈’으로의 사업 확대를 모색 중이다. 일각에선 이종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시장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대해&방어차원에서&방의장이&'업'의 경쟁력을&새삼 강조하고 나선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넷마블은 이달 모바일게임 'A3: 스틸 얼라이브' 출시를 앞둔&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대응에 나서고 있다.&방의장의 강한 넷마블 선언이 앞으로 시장 현장에서 또는 개발 과정에서 어떻게&이뤄지고 진행되는지를&지켜보는 것도&재미있는 일이 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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