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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게임 발매 무기한 연기 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2-27

도라에몽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도라에몽' 게임, 발매 무기한 연기 왜?

아크시스템웍스를 통해 발매를 앞둔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는 일본불매 운동 확산으로 게임 출시에 차질이 생긴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 회사는 당초 19일 이 작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의 연계를 고려해 게임 출시를 뒤로 미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장판 애니는 앞서 8월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반일 감정 및 불매 운동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게임은 이 같은 애니와의 연계를 고려한 라인업으로의 일정이 조율됐다는 것.

이에따라 이번 작품은 게임 자체에 대한 불매는 아니지만 일본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타격을 입게 된 사례가 됐다. 일각에선 연계를 고려한 애니의 개봉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게임 역시 언제 출시될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

중국게임 ’전격문고: 크로싱 보이드’ 유료 재화 환불 논란

최근 중국37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전격문고: 크로스 보이싱’의 서비스 종료에 따른&환불ㆍ환전 일정을 공개했다. 이 중 지난 23일 12시까지 결제 후 사용하지 않은 유료 마이고(재화)를 이 회사의 다른 게임인 ‘왕비의맛’ 원보 2대 1 비율로 전환할 수도 있다고 안내한 것.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유저들은 크게 비판하고 나섰다.&당초 환불 자체도 마켓 비용에 수수료 등을 때 구매비용과 동일하지 않은 금액이 나온&것. 이런 상황에서 환불을 다른 게임 재화로 해준다고도 밝히는&것이 말이 되냐는 지적이다. 이 외에도 유저들은 이 작품의 서비스 수준 자체가 낮았다고 말하거나 다수의 중국 업체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사 없이 게임을 운영하는 중국 업체들의 이른바 먹튀 행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이에 대한 피해는 전적으로 유저가 부담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여성노동조합의 사상검증 행위 규탄 주장, 비판 여론 거세

지난 23일 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티키타카스튜디오의 반인권적인 사상검증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유저들의 비판은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티키타카스튜디오는 11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아르카나 택틱스’ 일러스트레이터의 작업물을 전면 교체한 바 있다. 메갈리아 논란이 있는 인물을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금까지도 유저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 이를 여성인권이나 노동환경과 연관 지으려 하지만 적절치 못한 예시라는 것이다. 또 폐미니즘이 아닌 메갈리아(메갈)의 경우 일간베스트(일베)와 비교될 정도로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집단인 만큼 회사 차원에서 자사 이미지 보호는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과거 일베 논란이 있던 관계자도 비슷한 조치를 당했었다. 심지어 ‘이터널 클래시’ 개발 업체 벌키트리의 경우 대표가 이 논란으로 인해 사퇴하기도 했다. 인권과 표현의 자유는 보호돼야 하지만 반인륜적 행위를 일삼는 집단에 대한 지지는 이와 별개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유저의 의견이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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