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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주순위] `던파` 페스티벌 성황에 10위로 도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2-23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

12월 셋쨋주 순위는 겨울 시즌 맞이 공세의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며 희비가 엇갈리는 한주였다. 당장의 업데이트가 아니더라도 대규모 유저 행사 효과에 힘입어 탄력을 받는 사례도 나타났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 PC방 점유율 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한 주간(12월9일~12월15일) 점유율이 45.93%로 1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약 1% 떨어지며 비교적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상위권에서는 ‘던전앤파이터’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앞서 대규모 유저 행사 ‘던파 페스티벌’을 통해 최고 레벨 상향 및 여귀검사의 3차 각성 등을 예고한 이후 이 작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위권에서는 ‘블레이드&소울’이 전주 대비 9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라서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엘소드’도 5계단 오른 30위를 기록하는 등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하위권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가 전주 대비 4계단 오른 48위로 순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R2’는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한 50위를 기록, 이탈 우려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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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서머너즈워'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연말 대규모 공세 속에서도 불구하고 흐름의 변화가 거의 없는 팽팽한 양상이 펼쳐졌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2M’이 4주 연속 선두를 지켜나갔다. 그 뒤로 ‘리니지M’ ‘V4’ '라이즈 오브 킹덤즈‘까지 2위부터 4위까지도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선두권 고착화 현상이 나타났다.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앞서 조짐을 보인 선두권 고착화가 더욱 뚜렷해지는 한주였다. '리니지2M'과 '리니지M'의 선두권 점령이 3주 연속 계속됐다. 그러나 구글을 제외한 다른 마켓에서는 '피파온라인4M'이 강세를 보이며 선두권 경쟁작으로 떠올랐다.

원스토어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의 중국산 게임 지원으로 지적을 받은 ‘기적의 검’도 동일하게 5위를 이어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도 변동 없는 6위를 기록한 가운데 ‘리니지2 레볼루션’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하며 미묘한 순위 변동이 나타나기도 했다.

‘서머너즈 워’가 모처럼 8위로 톱10&진입에 성공했다. 그 뒤로 ‘에오스 레드’가 9위를 기록하면서 ‘브롤스타즈’가 10위까지 밀려나며 순위권 이탈 우려에 놓이게 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2M’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또 ‘리니지2M’과 피파온라인4M’이 2위와 3위로 선두권의 고착화 현상이 나타났다.

원스토어에서는 ‘로한M’이 1위를 차지하며 선두 경쟁 구도의 변화를 보였다. 중국산 게임 지원 논란작 ‘기적의 검’은 앞서 2주 연속 선두를 기록하다 2위로 밀려나게 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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