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20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토스트 게임베이스’ 개설 프로젝트가 전년보다 약 40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회사의 대표 게임인 애프터라이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일본에 서비스 중인 미이라 사육법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해외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본격화됐다. 일본 게임업체 포노스의 ‘냥코대전쟁’는 토스트 게임베이스를 통해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액세스포트의 냥그리라도 2020년 1월 일본 내 출시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게임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요금제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지난 9월 월 누적 30만 DAU(1일 이용자 수) 이하 구간에 적용되는 ‘상시 무료 요금제’와 월 누적 265만 DAU를 초과하는 게임을 대상으로 한 ‘최고 요금 상한제’를 신설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