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대표 차지훈)는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2’와 ‘자이언츠’의 채널링 서비스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싱타 등 게임 개발업체와 협력해 보라 플랫폼 계정의 ID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채널링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SNS ‘좋아요’ 및 응원 댓글을 공유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드래곤라자2’에서는 미션 완료 시 영웅 등급 변신 아이템이 지급된다. ‘자이언츠’에서도 크라스탈, 골드 등 게임 재화를 사전 예약 참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차지훈 보라 대표는 “이번 ‘위드 보라(With Bora) 게임 서비스를 시작으로 보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포 보라(BORA)’ 버전 게임들도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