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소액주주협의회, 플레이위드에 항의 공문 발송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9-12-03

소액주주협의회(회장 노규철)는&3일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에 주가 하락과 관련한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회사가 지난 6월 출시한 ‘로한M’이 매출순위 2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실적이 장기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면서도, 그러나 이후 회사가 취하고 있는 태도에 대해서는&많은 의구심을 안겨주고 있다고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 중&하나로 이 회사가 ‘로한M’ 출시 전 대주주를 비롯한 회사측 관계자들에게 주당 6580원씩 10억원에 해당하는 유상 증자를 실시했는데,&대주주가&한달도 채 안되는 기간 동안 이를 주당 3만 4800원에 매도해&엄청난& 시세차익을 거두도록&했다는&것.&협의회는 이에대해 재무적 필요성이 요구됐다면&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아닌 채권 회수를 우선 실시했어야 했는데 그렇지가 못했다고 주장하며 부당한 내부 미공개 자료를 이용한 거래 가능성을 제기했다.

협의회는 또 이 작품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시점에 무리하게 100억원에 달하는 15회차 전환사채를 발행한 데 대해서도&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기존 자회사였던 플레이위드 게임즈 매각 당시 ‘로한’ 판권(IP) 소재 여부도&불분명하다며 이를 명확히 해야한다고 주장한데 이어&관계사들에 대한&대여금 회수 방안 마련과 주가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IR 활동 등을&주문하기도 했다.

협의회는&회사측의 공문 대응 수위에 따라 임시주총을 비롯한 주권 행위 및 기관조사 요청 등 권익 방어 노력을 적극 전개해 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이를위해&9일 전까지 협의회 대표측과&회사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이같은&소액주주협의회의 항의 공문에 대해 플레이위드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배너



퀵메뉴